[교육사회학] 실패한교육과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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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진실을 가르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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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회의 불평등이 세대를 넘어 어떻게 유지되는지 알기 위해서는 그 사회의 교육을 분석해야 한다. 어느 사회 건 교육은 권력 재생산을 위한 메커니즘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교육 제도와 교과서를 곰곰이 뜯어보면 사회의 갈등구조를 읽을 수 있다.
촘스키는 “현재의 교육체계는 학생들에게 거짓을 가르치고 있다”며 미국 교육계를 정면으로 비판한다. 교사들은 사회의 소수집단에 의해 이미 결정된 ‘공인된 진실’만을 ‘전달’하고, 학생들은 사회질서 유지에 필요한 이데올로기만을 받아들일 것을 강요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학교교육을 받게 되면 비판적 사고는 할 수 없고, 학생의 정신은 점점 무디어져서 단지 고분고분한 노동자, 수동적 시민이 된다고 한다. 또한 권력구조를 지탱하도록 사회화된다고 한다. 정말 교육이 단지 이런 것 밖에 되지 않는가에 대해 먼저 생각해 보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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