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코에대한 의견

등록일 2001.11.11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근대적 감옥과 사법제도는 범법자들을 교화시키고 그들을 선량한 시민으로 변화시키기는커
녕 새로운 범죄자들을 만들어 내는 제도적 장치가 되었고 권력은 이것을 정치적·경제적으
로 이용했다는 것이 푸코의 주장이다. 과거에는 위험한 범죄자를 단순히 격리시키는데 불과
했던 감금은 수감자에 대한 권력의 감시로 확산되고, 이러한 권력의 전략으로 인간은 개인
화되어 왔고, 일망감시장치의 구조와 같은 감시체제로 현대사회의 인간은 권력에 예속되어
가고 있다.
규율과 훈련의 과정은 인간을 대상화하여 검증하는 사회과학의 성립·발전의 과정과 결코
무관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 푸코의 관점이다. 푸코에 의하면 지식은 인식하는 주체 속에서
자생적으로 생성된 것이 아니다. 권력이 인간 속에 침투해 들어가고 인간관계 속에서 행사
되는 것이라면, 인간을 대상으로 한 지식은 그러한 권력관계 속에서 생성된다. 그런 점에서
순수한 지식은 존재하지 않는다. 즉, 모든 지식은 권력의 전략에서 벗어나 생성되고 발전할
수 없으며 지식의 영역 속에 권력의 결과가 그대로 내재해 있기 때문이 아니라 지식을 형성
하는 가능성의 조건들이 권력관계 속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권력과 지식, 권력의 여
러 관계와 지식의 대상들이 갖는 관계, 권력의 생산과 지식의 생산은 동일한 과정속에 존재
하는 것이다. 따라서 푸코는 모든 지식은 정치적이라고 한다. 정치가 지식을 이용하기 때문
이 아니라, 정치적 권력과 관계 속에 기반을 두지 않은 지식이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푸코의 고고학적 방법은 그런 의미에서 지식과 권력과의 관계에 대한 규명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며, 푸코에 의해 사실상 근대사회가 감금사회, 관리사회, 처벌사회, 감시사회로
이해되는 것은 서양의 현대의 모습이며 동시에 우리의 현대의 모습이기도 한 것이다.
푸코는 신체가 권력의 시발점인 동시에 저항의 시발점이라는 것을 암시한다.
성은 단순히 억압된 것이 아니라 자기 실천에 입각한 윤리적 문제 설정이 얽혀 있는 것이다. 신체는 주체화의 시발점이다. 사람은 신체에 대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때 비로소 움직이기 때문이다. 신체는 바로 역사의 주동력이다. 가장 근본적인 것은 인간의 이익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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