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 불교와 환경윤리

등록일 2001.11.05 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Ⅰ. 생각이 바뀌어야 해결될 환경문제
Ⅱ. 관념 속의 세계과 실제의 세계
Ⅲ. 생기고 없어지는 것이 없는 불생불멸의 이치
Ⅳ. 뱀이 있어야 개구리도 산다 - 다윈적 자연관과 생태주의적 자연관
Ⅴ. 중중첩첩 연관된 존재

본문내용

Ⅱ.관념 속의 세계과 실제의 세계
우리가 등산을 가면 계곡에서 취사를 합니다. 물론 지금은 못하도록 되어 있지만요. 그때 우리가 하는 행동을 보면 계곡의 윗쪽에 올라가서 물을 떠먹고, 그 밑에서 밥해 먹고, 또 그 밑 아래쪽에서 발씻고 세수를 합니다. 그런데 그 계곡을 타고 위로 올라가보면 구비구비마다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게 행동합니다. 한 구비에서의 윗쪽이 깨끗한 물이라고 하지만 그 다음구비의 아랫쪽이 더 위니까 발씻은 물 다음에 식수가 되지요. 이것은 자기가 알 수 있는 세계 안에서 판단할 때 이쪽부터 시작이고 저쪽이 끝이라고 사고하는 것이지요. 자신이 생각하는 세계관, 자신에게 당장 보이는 시야 속에서는 시작이 있고 끝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계곡의 물은 시작한 그 앞에도 물이 있고, 계곡의 끝편 더 아래쪽에도 물이 있습니다. 모든 존재는 시작 그이전에도 존재가 있었고, 끝 저편에도 존재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시작과 끝은 자신이 보는 관찰자의 시야속에서만 존재하는 것입니다. 사물을 총체적으로 보면 시작과 끝은 의미가 없는 것이지요. 그런데 계곡 전체의 구비를 본 사람이라면 아마도 맨 처음 시작된 샘물의 시작인 줄 알게 될 것입니다. 그 첫샘물이 시작이고 마지막을 바다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바다의 물이 증발하여 구름을 이루고 비로 내려 샘물이 된다는 이치를 안다면, 그것도 시작이라고 볼 수 없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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