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하의 '오적'

등록일 2001.11.05 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1. 서론
2. 「오적」의 인물들
3. 「오적」에 나타난 민중상
4. 「오적」의 수사법을 통한 민중들의 모습
5. 「오적」속에 나타난 여성들
6. 결론

본문내용

김지하는 1960년대 이래 억압적인 지배정권에 의해 급속하게 시행된 서구식 모형의 개발 이데올로기와 그에 따른 파행적인 질곡의 역사에 정면으로 응전하면서 그 극복의 길을 추구해온 대표적인 시인이다. 70년대 초반에 발표되었던 김지하 시인의 「오적」등 일련의 담시(譚詩)는 당시 우리 사회에 던져 주었던 충격은 크다. 여기서 담시(譚詩)란 1970년 김지하가 「오적」을 발표하면서 표제에 내세운 문학장르의 명칭이다. 담시란 용어가 기존에 통용되던 관습화된 문학적 장르의 명칭이 아니라 작가가 스스로 자신의 작품의 미학적 원리에 부여한 새로운 명칭이다. 김지하 시인의 담시가 던져준 충격은 당시의 사회현실에 대한 통렬한 풍자 때문이었지만, 실상 전통적인 판소리 양식을 문학장르의 표면으로 끌어올린 담대(膽大)함과 신선함 또한 있다. 그리고 이들 담시가 공개적으로 읽혀지고 평가되기보다는 밑으로 퍼져 노래되고 있었던 것은 김지하 시인이 70년대 중반 이후 겪었던 고난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
이제 이 담시들이 빛을 보게 됨은, 담시에서 풍자되고 고발된 현실이 한꺼풀 거두어져 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시에 표현되어 있는 현실은 시인의 상상력으로 펼쳐지는 허구이기도 하겠지만, 그 근거가 되는 세태가 이제는 '옛말'이 되었으면 하고, 김지하 시인은 바랄 것이다. 하지만, 「오적」의 내용은 옛말이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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