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사실회화] 극사실회화
- 최초 등록일
- 2001.11.03
- 최종 저작일
-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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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극사실 회화의 세계
본문내용
극사실 회화는 정밀한 묘사에 의해 외부 현실을 재현함으로써 극단적인 환영을 추구하는 회화로, 미국과 한국에서 각각 60년대 중반과 70년대 중반에 추상회화에 대한 대응으로 젊은 작가들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하였다. 이번 <사실과 환영: 극사실 회화의 세계>전은 한국 극사실 회화를 이끌었던 대표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우리 극사실 회화 논의에 있어 종종 중요한 쟁점이 되기도 했던 미국 극사실주의 작품들도 비교 전시함으로써 극사실이라는 유사한 기법으로 두 나라의 시각적 표현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았다.
먼저 처음으로 보았던 미국의 극사실주의는 1960년대 중반에 타성화된 추상표현주의를 거부하고,
현대적 삶에 대한 팝아트의 현실 감각과, 멀리는 사실주의 성향이 강한 미국적 회화 전통을 계승하며 등장하였다. 이들 미국작가들작업의 가장 특징적인 공통점은 거리 풍경, 자동차, 상점 간판, 오토바이 같은 주변의 실제 대상이나 정경을 촬영한 사진과 슬라이드 필름을 슬라이드 투영을 통해 캔버스에 이미지를 확대 전사하여 마치 사진을 보는 듯한 정밀한 그림을 만들어 냈다고 하였다. 정말 처음 전시장에 들어섰을 때 무슨 사진전시회하는 곳인줄 알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