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학]아래아 순경음비읍 변천
- 최초 등록일
- 2001.10.31
- 최종 저작일
-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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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송대 과제물로 작성한 것입니다.
목차
1. 서론
2. '아래아(ㆍ)'의 변천
3. 'ㅸ'의 변천과 소멸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국어는 아득한 옛날부터 배달 겨레가 의사 소통과 문화 창조를 위해 사용해 오는 동안 음운, 어휘, 문법, 표기 등 국어의 전 분야에 걸쳐 끊임없는 변화를 겪으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훈민정음(한글)이 창제된 지 552년이 되었고, 반포한 지 549년이 되었다. 훈민정음 당시의 엄격했던 표기 원칙이 차츰 문란해져 오다가 1933년에야 현대 맞춤법이 정리되었으며 오늘날과 같은 국어 표기법의 기본 체계가 갖추어졌다.
현대 맞춤법은 크게 보아 소리대로의 적기와 형태소 중심의 적기, 이 두 가지로 나뉘며, 엄격하게 보면 이 두 가지 적기 방법을 절충하고 있다 하겠다.
한글은 창제 후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국어의 변화와 함께 시대에 따라 변화를 겪어 왔고, 그 과정에서 음운과 문자의 변천도 겪어 왔다. 그 중에서 'ㆍ'와 'ㅸ'의 변천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한다.
2. '아래아(ㆍ)'의 변천
'ㆍ'의 음가는 '아'와 '오'의 중간에서 나는 소리라고 한다. 'ㆍ'는 2단계에 걸쳐서 음가의 변화를 겪었는데, 제 1단계로 15세기 중엽부터 단어의 제 2 음절 이하에서는 주로 'ㅡ'로 바뀌게 되었는데, 그러한 변화의 확립은 17세기 초였다. 2단계로 'ㆍ'의 음가가 변화한 것은 18세기 말경으로 제1음절에서 'ㅏ'로 바뀌게 된다.
참고 자료
국어사 연구회, 국어사 연구, 태학사, 1997
강길원, 국어사 정설, 형설 출판사, 1993
박종국, 한국어 발달사, 문지사, 1996
이기문, 국어사개설, 태학사,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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