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론] 외환의 결정이론
- 최초 등록일
- 2001.10.31
- 최종 저작일
-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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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환율은 우리 돈과 외국돈의 교환비율로서 외국돈과 비교한 우리 돈의 값어치를 나타낸다. 이런 환율은 외환에 대한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나 물가상승률, 내외금리차, 정치·사회의 안정여부등 복합적인 요인도 있다. 이러한 변동요인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물건값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외국돈의 수요와 공급에 의하여 결정된다. 따라서 환율의 움직임은 상품의 수출입뿐만 아니라 서비스의 거래, 소득의 수입·지급, 이전거래, 자본의 이동 등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외환의 수요와 공급은 단기적으로는 외환거래자의 예상이나 중앙은행의 외환시장 개입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지만 장기적으로는 물가 또는 나라간의 금리차 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즉 외환거래자는 우리 경제의 통화량 증가율이 다른 나라 경제보다 높은 경우 물가상승으로 우리 돈의 가치가 외국돈보다 떨어져 환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또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다른 나라보다 높을 경우에는 생산물량이 확대되고 우리 경제의 신뢰도가 높아질 것이므로 우리 돈의 가치가 높아져 환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러한 환율은 예상을 바로 반영하기에 환율은 장기에 거쳐 서서히 변화하는 여러 요인들이 구체화되기 전에 외환거래자에 의하여 먼저 변동하게 된다. 장기적으로는 우리나라의 물가가 외국보다 많이 오르게 되면 우리나라의 물건가격이 상승하여 수출경쟁력이 약화되는 반면 수입수요는 증대된다. 따라서 외환의 수요가 많아져 우리나라 돈의 가차도 떨어지게 된다. 환율변동은 기본적으로 실질이자율의 상대적 변동에 기인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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