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역사] 모용연과 북연과 고구려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01.10.29
- 최종 저작일
-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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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국 山東의 북부지역 河北에서 고구려와 慕容氏의 燕나라, 또 고구려와 北燕과의 관계로 우리고대국가인 고구려의 역사를 고찰해보자.
慕容燕과 고구려의 관계를 알아보기 전에 우선 慕容氏의 燕나라에 대해 아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半匈奴라 할 수 있는 鮮卑族가운데 한 일파가 慕容부족인데 이 명칭은 150년경 활동했던 慕容이란 추장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鮮卑族 내부에는 拓拔部와 宇文部등 여러 부족이 존재하였지만 慕容의 5대손쯤 되는 涉歸가 추장이 되었을 무렵 慕容部가 鮮卑族 중 최강의 부족으로 떠오른다. 최고지도자 자리인 單于에 오르고 그의 아들 慕容이 337년 자신의 영역이 春秋戰國時代 燕나라와 겹친다 하여 國號를 燕이라 정하고는 왕위에 오르니 바로 五胡十六國시대 慕容氏 왕조가 탄생한 것이다.
慕容은 큰 꿈으로 中原을 도모하려 하였으나 고구려가 후방에 있어 위험의 소지가 있으므로 5만5천의 기병으로 342년 고구려의 수도 丸都城을 함락시키고 故國原王의 王妃와 王大妃 그리고 고구려민 5만을 볼모로 잡아 돌아갔다. 慕容은 이때부터 고구려의 배후공격 위험에서 벗어나 中原도모에 주력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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