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 그들의 대화는 논쟁이라 할수 없다.
- 최초 등록일
- 2001.10.28
- 최종 저작일
-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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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플라톤의 생애 중 완숙기에 쓰여진 폴리테이아편은 흔히 국가 편으로서 불러지고 있는데 그 Politeia라는 희랍어의 단어 속엔 정의라는 뜻이 함께 함축되어 있다. 그리고 그것은 플라톤 자신에 의해서도 「국가」라는 제목이외에 「정의로운 사람에 관하여」라는 또 다른 제목으로 함께 붙여진 것으로 전해진다.
트라시마코스와 소크라테스의 논쟁 그 여부에 대해 말하기 전에 난 우선 그들이 논쟁했던 그 줄거리에 대해 말하러 한다. 그리고 그 이후에 논쟁 여부를 말하러 한다.
폴리테이아편의 모든 대화는 소프라테스가 아테네 외항 페이라이에우스에서 열린 벤디스 축제에 참여했다가 폴레마르코스에게 이끌러 케팔로스의 집에서 나눈 대화를 미사의 청중에게 전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메팔로스의 집엔 소프라테스외에 플라톤의형인 글라우콘과 아데이만토스, 니키아스, 유티데모스, 클레이토폰, 카르만티데스등이 있었고 수사학의 거장 트라시마코스도 있었다. 이들은 정의가 무엇이냐에 대해서 소크라테스와 논하게 되었고 그들의 모든 의견이 소크라테스에 의해 논파되었을 무렵 그 동안 대화를 못 마땅히 듣고 있던 트라시마코스가 참다못해 끼어 들면서 그들간의 논변이 시작된다. 트라시마코스는 소크라테스에게 정의가 무엇인지를 진실로 알기를 원한다면 질문만 하는 입장을 그만두고 자신의 주장을 내보여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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