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리눅스 설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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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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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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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왔던 리눅스(linux)를 직접 설치해본다는 것은 내게 있어서 새로운 것을 접한다는 설레임으로까지 느껴졌다. 그러나 세상에 쉬운 일 없다고 누구 그랬는가? 정보처리론 수업을 마치고 전산과 전산실로 갔으나, 차례를 기다리는 다른 학우들로 한참을 기다려야 했고, 30분 정도 기다린 후 아직 끝이 않보이자 차라리 다른 전산실을 가서 설치하자는 것이 낮겠다 싶어서 4층 전자공학과를 갔다. 그러나 문앞에 있던 여학우 한참 지켜보며 말하길 "타과생은 들어오시면 안돼는데요." 창피했다. 다른 장소로 이동해야만 했고 그러던 중 농대전산실이 괜찮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농대 전산실로 갔으나, 마찬가지였다. 관리하는 사람이 친분이 있는 사람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리눅스의 설치는 곤란하다는 것이다. 다시 원상태로 윈도우 설치해 드린다고 하였으나 아무튼 리눅스 설치는 안된다는 것이다. 험악했다. 2단계를 금방 넘어갔으니 말이다. 그러나 또 문제 발생 설치 방법 선택에서 local CDROM, HARD DRIVE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데, 두가지 다 해보았으나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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