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의 형식과 종류
- 최초 등록일
- 2001.10.23
- 최종 저작일
-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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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탑
2.탑의 형식
3.탑의 종류
① 석탑(石塔)
② 전탑(塼塔)
③ 목탑(木塔)
④ 모전석탑(模塼石塔)
⑤ 다보탑(多寶塔)
⑥ 보협인탑
⑦ 사리탑(舍利塔)
⑧ 사사자석탑(四獅子石塔)
⑨ 청석탑(靑石塔)
본문내용
반적으로 사찰의 법당 앞에는 열반의 길로 들어선 부처의 영원한 몸이 머물고 계신 탑(塔)이 있다. 부처의 진신사리(眞身舍利)를 안치하는 건조물로 솔도파(率堵婆), 수두파(藪斗婆), 탑파(塔婆)라고도 한다. 원래는 부처의 사리를 넣기 위해서 돌이나 흙 등을 높게 쌓아올린 무덤을 말한다. 마하승기율 제33에서는 사리를 묻지 않고 다만 기념적인 성격을 가지면서 공양, 예배하는 뜻으로 세워진 탑을 지제(支提)라 하여 탑파와 구별하고 있으나 뒤에는 이 두 가지의 이름을 함께 사용하게 되었다. 탑의 기원은 분명하지 않지만 분묘적인 성격이 있기 때문에 불교 이전부터 행해지고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불사리탑으로서의 성격은 석존이 열반한 후 그 사리를 여덟 곳으로 나누어 탑을 쌓기 시작한 데에서 비롯되었으며, 2~3세기 무렵에는 인도 아쇼카왕이 팔만사천탑을 만들었다고 한다. 따라서 탑은 단순한 무덤이 아니라 부처의 사리를 안치하는 성스러운 구조물로서 불교의 전파와 함께 각 나라에 널리 세워졌으나 나라마다, 시대마다 그 의미나 양식이 변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