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전환의 현장을 찾아서'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1.10.19
- 최종 저작일
-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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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졸저지만 책 내용이 재밌어서요, 그리고 방송통신대 1학년 과제물이에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바로 이런 에너지 위기의 두 가지 측면을 우리가 어떻게 타개해나갈 것인가에 대한 해결책을 독일의 사례를 들어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저자는 이러한 에너지 위기는 극복할 수 없는 것이 아니며, 에너지 시스템을 적절한 때에 전환하기만 하면 에너지 부족으로 인한 혼란을 조금은 완화된 형태로 넘길 수 있다고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에너지 전환' 이란 화석에너지에 기반한 에너지 시스템으로부터 재생가능 에너지, 즉 태양에너지나 풍력, 조력, 바이오매스 등에 기반한 에너지 시스템으로 넘어가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재생가능 에너지로의 전환은 거대 자본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고, 거대 기술을 극복하는 것이고, 세계시장 중심으로부터 지역시장 중심으로 회귀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이 책에서 '에너지 전환'은 단순한 기술의 문제,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문명의 운명과 관련된 과제라고 강조한다.
참고 자료
저자: 이필렬
출판사: 궁리출판사
출판년월: 2001년 3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