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반도체
- 최초 등록일
- 2001.10.19
- 최종 저작일
-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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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하이닉스는..
본론...
Ⅰ. 반도체
Ⅱ. 하이닉스 반도체의 문제
1. 4년마다 도지는 병 .. 반도체 불황
2. 정부의 무리한 빅딜
3. 현대 경영진의 무능
Ⅲ. 하이닉스를 죽이려는 것들
1. 미국의 통상 압력
2. 야당의 주장,
마이크론에 결과적으로 동조
Ⅳ. 하이닉스의 중요성
Ⅴ. 하이닉스가 가야할 길
법정관리냐 신규지원이냐
결론...
본문내용
Ⅳ.하이닉스의 중요성
☞현재 하이닉스는 한국 경제의 종양(腫瘍)으로 변해버렸다. 경제 전문가들은 하이닉스가 무너질 경우 자금 시장과 금융권에서 대혼란이 일어난다고 경고 한다. 하이닉스에 거의 1조원이 넘는 자금을 빌려 준 은행들은 또다시 경영 위기기 닥치며, 결국 공적 자금을 집어 넣을 수밖에 없는 부실은행이 된다. 또한 하이닉스가 이대로 주저않으면 김대중정부 역시 씻을수 없는 상처를 입게 된다. 하이닉스는 김대중 정부 집권 초기 '빅딜'의 산물이며 결국 하이닉스의 몰락은 김대중 정부가 시도한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실시한 '밀어붙이기 '정책의 실패를 상징하기 때문이다.
반도체 업계 내부를 보면 하이닉스 문제가 해결되는 시점이 바로 경기의 바닥이 될것이라고 한다. 현재 세계 D램 시장이 공급과잉 상태라고는 하지만 과잉 물량은 10%대에 불과하다. 따라서 시장점유율 17%인 하이닉스가 퇴출하면 D램 시장은 단번에 공급부족 상태로 돌아설 것이고, 그렇게 되면 지금 벌어지고 있는 업계의 생존경쟁은 살아남은 자의 축제로 바뀔 것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역사상 가장 심한 85년 불황때 세계 1위의 반도체 업체인 인텔이 D램사업을 포기하면서 반도체업계는 V자형 회복 곡선을 그렸다. 95년의 D램 호황기에 26개 업체가 치고 받던 시장이 96-98년 불황에서는 일본,미국 업체가 손을 털면서 상위 6개사가 시장의 79%를 차지하는 시장으로 정리되었다. 현재세계 D램시장은 살아남은 상위 6개사중 3개 업체정도로 시장이 과점화하는 과정이다. 서바이벌 게임에서는 최후에 살아남는 자가 '대박'을 터뜨린다, 그 한가운데에 세계시장 1위 삼성전자와 3위인 하이닉스 반도체가 있다. 이런 하이닉스 반도체가 무너지게 되면 우리나라는 적지않는 파장을 불러올수 있다. 대우사태보다 더클수 있다고 예측하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 하이닉스의 몰락은 한국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무너뜨릴것이고 삼성전자도 단기적으로는 반사이익을 챙길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반도체 강국으로서의 이미지가 없어지는 바람에 손실을 볼것이다.그리고 비록 자동차 산업보다는 덜하지만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은 산업 연관효과가 상당히 크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반도체는 100여개의 반도체 장비, 재료업체와 수직 계열화 관계를 맺고 있다, 결국 하이닉스가 망할 경우 관련 업체의 경쟁력은 약화될 것이 뻔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