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와 이데올로기
- 최초 등록일
- 2001.10.18
- 최종 저작일
-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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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신화와 이데올로기
-신화속에 나타난 관념론
-관념론과ㅡ지배이데롤로기의 연관성
결론
본문내용
신화는 이 세상에서 처음으로 일어났던 일, 특히, 우주, 인간, 사물(문화)와 같은 인간생활에 있어서 본질적인 의미를 갖는 존재의 시원에 관한 이야기이다. 신화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그 공통적인 특징은 세상에 존재하는 것의 기원에 관한 신성한 이야기로, 이것은 단순한 태고에 있었던 사실을 서술하는데 그치지 않고, 현재에 있어서 자연, 문물, 인간의 행동까지도 규제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즉, 신화는 현실적 존재인 우주, 인간, 동식물, 특정의 인간행위, 자연현상, , 제도 등이 어떻게 출현하였는가를 이야기하는 창조의 설화인 것이다. 전세계적으로 신화는 아직도 실제 생생하게 살아있는 이야기로 믿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신화가 갖고 있는 힘-인간의 행동에 대한 규제력-은 아직도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바로 여기에서 출발한다. 신화가 진실이건 아니건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것은 어쩌면 하나의 상징적인 의미일 수도 있고, 거짓된 설화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러한 신화가 너무나 강력히 인간을 규제한다는 점, 특히, 종교와 마찬가지로 관념론에 근거하여 지배이데올로기를 구축하고 민중들을 그 불평등하고, 근거없는 이데올로기를 받아들이게 하는데에 기여했다는 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