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슬픔 (신경숙)

등록일 2001.10.17 한글 (hwp) | 18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목차
0.작가연보

1.여는글; 신경숙의 깊은 슬픔을 읽고.

2.내용글; 여기, 한 여자와 두 남자가 있다.
그들의 얽히고 설키는 사랑.

① 나, 언제나 당신의 등을 사랑합니다.(은서)
② 니가 나의 것이 아님으로, 너를 사랑해. (완)
③ 네가 나를 아프게 한만큼, 그 만큼만. (세)
④ 그들의 고향 '이슬어지'의 의미.
(신경숙 작품을 위주로)

3.닫는글; 깊은 슬픔 안에 잠재되어 있는 내 안의 슬픔들.


본문내용

글쎄..무슨 말부터 시작해야 할 지 잘 모르겠다. 이 책을 여러번 읽으면서 내가 느껴왔던 그 무수한 감정들을 레포트를 쓰면서 다시 한 번 정리해보니 나는 또 그 격한 감정에 사로잡혔다. 얼마나 울었던가..한참 울다가 나는 울고 있는 나를 보고 놀라던 참이었다. 내가 왜 울고 있는 것일까..그녀가 내뱉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내 가슴 속에서 뛰쳐 나와서 였을까..아니면 이것을 장면으로 엮어 다시 한 번 보았기 때문이었을까.

나는 은서를 사랑하고, 완을 이해하고, 세를 미워한다. 아니, 완을 미워하
고 세를 이해하는지도 모르겠다. 사랑이라는 것이 어느 한 사람의 말만 듣
고는 판단할 수 없는 것이니 그냥 그 세 사람 모두 내편으로 만들기로 한
다.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었을 때 나는 은서였을 것이고, 내가 사랑받고
있었을 때 완이었을 것이며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나는 세였을 것이다. 그리고 다시금 나를 사랑해주던 사람이 떠
올랐을 때..나는 다시 완이 되었겠지. 그리고 세처럼..은서를 버렸을까.

소설의 구절처럼, 가장 행복한 시절을 가장 행복한 시기에 맞는 것은, 그것
도 함께 맞는 것은 분명히 행복이다. 나는 언제쯤, 그런 가슴 아프고도 슬
픈 사랑을 하게 될 것인가. 할 수는 있을 것인가...

벚꽃이 피었다. 해마다 도서관 앞에 피던 벚꽃도..이제 마지막이라 생각하
다..문득 다시 은서를 만났다. 그녀도 이렇게 꽃잎이 하롱하롱 지는 그 어
느날..그들을 버린 것일까. 나는..아직도 마음이 아프다.

      최근 구매한 회원 학교정보 보기
      1.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수와 학교정보이며
         구매한 본인의 구매정보도 함께 표시됩니다.
      2. 매시 정각마다 업데이트 됩니다. (02:00 ~ 21:00)
      3. 구매자의 학교정보가 없는 경우 기타로 표시됩니다.
      최근 본 자료더보기
      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