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와 문화] 프랑스의 음식문화
- 최초 등록일
- 2001.10.14
- 최종 저작일
-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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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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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음식문화의 역사
프랑스 식사유형과 교육유형의 관계
한국의 음식문화 VS 프랑스의 음식문화
글을 마치며...
본문내용
프랑스 음식문화의 역사
기독교가 사회 전반을 지배하고 있던 중세시대의 요리는 종교적 영향에 의해서 육류를 먹을 수 있는 날의 요리와 먹을 수 없는 날의 요리 등 두 종류로 나누어졌다. 우선 중세 유럽인들의 기본적인 음식은 빵(영주는 흰빵, 서민은 흑빵)과 수프, 포도주 등이었다. 중세시대에 야채는 가난한 사람들만이 먹는 것으로 귀족의 식단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것이었다. 중세 귀족들의 식단을 살펴보면, 우선 귀족들의 식탁에는 신분이 높은 사람들의 앞에만 칼이 놓여졌고 상류계급일수록 육식이 주식이었으며 고기의 냄새를 없애주는 후추를 비롯한 육두구 등 동양산 향료를 이용하여 차린 식단이 최고의 식단이었다.
중세의 일급 요리사였던 Taillevant의 최초의 요리책 'Le Viandier'에 의하면, 이 당시의 주된 요리재료는 송아지 고기, 쇠고기, 돼지고기, 가금류 등이었다. 그러나 그 외에도 사냥하여 잡은 짐승과 공작, 백조, 황새, 왜가리, 가마우지 등 야생의 새가 많았다고 한다. 중세의 귀족들은 사냥을 즐겼으며 사냥으로부터의 전리품을 매우 귀중히 여겨 서민이 사냥을 하다 들키면 사형에 처할 정도였다고 한다. 어릴 때 보았던 로빈 훗의 배경이 이 시대쯤 될 것으로 여겨진다. (영국이 배경)귀족들이 그토록 사냥의 전리품에 대해 강한 애착을 가졌던 이유는 야생동물은 귀족처럼 자유롭게 태어났으므로 그들의 고귀한 태생에 매우 잘 어울리는 음식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참고 자료
식품문화사 - 손경희 (효일 문화사)
음식으로 본 동양문화 - 김태정, 손주영, 김대성 편 (대한교과서)
음식으로 본 서양문화
서양인의 의식구조 - 이규태 (신원문화사)
한국인의 의식구조 - 이규태 (신원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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