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날레 감상문

등록일 2001.10.14 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7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는 '人+間' 인데 이것은 인간이란 글자를 해체해서 재구성한 것이다.人은 사람이며,間은 사이이다. 人은 자의적 해석이며 직립된 사람의 걸어가는 옆모습을 걷잡은 것이라고도 하고, 두 개의 획이 서로 의지함으로써 비로소 사람이 된다는, 즉 남자와 여자를 암시한다는 해석도 있다. 間은 門틈으로 스며드는 햇빛(日)을 의미한다. 間은 공간상의 간격일 수도 있고, 시간상의 거리일 수도 있다. 따라서 '人+間' 엔 단순한 사람만이 아닌 사람과 주변, 사람과 상황, 사람과 그 조건 등 복합적인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 것이라고 한다.
이 글을 읽어보니까 그도 그럴 것이 '인간' 이라고 붙여서 썼을 때는 그냥 '사람'이라고 밖에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이렇게 두 글자를 해체하고 다시 재결합할 때 의미를 해석해보니까 인간이란 존재를 다시 한번 알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광주비엔날레는 제 3회 개최인데, 2000년의 문턱이다. 새로운 천년이 열리는 시점은 인류역사에서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하겠다. 새로운 시대에 처한 인간의 조건은 무엇인가? 지금까지 인간은 끊임없는 화두가 되어왔으나 이 시점만큼 인간이라는 존재를 다시 부각시켜야 할 때는 없었었다. 요즘과 같은 정보사회, 산업사회, 경쟁사회에서 인간이라는 것은 가장중요하며, 새 천년을 맞는 시점에서 더욱 절실한 것이 되었다.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에 걸맞게 모든 전시내용이 인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고, 세계의 모든 작가들의 인간에 대한 생각과 내면의 세계를 표현한 작품들을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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