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에 관한 10가지 철학적 사상
- 최초 등록일
- 2001.10.13
- 최종 저작일
-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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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다양한 학문들이 존재하지만 철학처럼 우리의 생활 사이에 깊이 속해 있는 학문도 드물 것이다. 사람들은 철학이라는 학문 앞에서 어려울 것이다, 혹은 시대에 맞지 않는다는 편견 어린 시선을 보이지만 사실 철학은 그냥 우리의 하루하루 삶 그 자체라 해도 무방할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하는 이 모든 행위 속에는 철학이 존재한다. 그것은 마치 우리가 공기를 통해 숨을 쉬고 있는 것처럼 자연스럽고 무의식적인 것이다. '인간 본성에 관한 10가지 철학적 성찰'이라는 책에서 설명하는 철학의 실례들을 살펴보면 철학이라는 것이 얼마나 우리와 가깝고 단순한 것인지 알 수 있다.
이 책에서 첫 번째로 언급된 홉스의 주장을 살펴보자. 홉스의 인간정의는 대담하다 못해 잔인하다 싶을 정도로 인간의 이기적인 면만을 부각시켰다. 인간은 처음부터 끝까지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동물이며, 사회를 구성하고 살아가는 그 모든 행위가 오로지 자신의 이익만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인간에게 이기적인 면이 있다는 것은 나 역시 옳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인간들이 사랑의 존엄함을 외치고 주장해도, 결국 많은 이들은 눈앞의 이익을 위해 진실을 왜곡시키기도 하고 심지어 살인마저도 서슴지 않곤 하는 것이 사실이다. 자신을 아끼는 마음이 커져서 그것이 자신이 속해있는 사회의 이익을 도모하기도 하고, 자신이 속해 있는 국가와 지위에 대한 사랑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모든 습성들을 반드시 이기심에서 비롯된 것으로만 여기는 것을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 세상에는 자신의 이익과는 상관 없는, 혹은 자신에게 해가 되는 것을 알면서도 그 일을 감행하는 자들도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가령 아프리카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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