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지도 발달사

등록일 2001.10.11 | 최종수정일 2014.07.14 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2,500원

목차

☞ 조선전기
☞조선후기

본문내용

조선시대는 고려시대부터 전해온 지도들과 중국에서 들어온 각종 세계지도의 영향을 받아 지도 제작술은 그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띄게 되었다. 조선시대에 제작된 지도들은 전기와 후기로 나눌 수 있다.
☞ 조선전기
조선 초기에 세계 지도를 제작하게 된 것은 국가적인 권위와 왕권 확립을 위해서였다고 보여진다. 조선 전기 가장 대표적인 지도로는 "混一疆理歷代國都之圖"(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와 "天下圖"(천하도)가 있다.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는 태종2년(1402년)에 제작된 것으로 지도 하단의 권근의 발문(跋文)에 의하면 태종2년 에 좌의정 김사영과 우의정 이무가 이회에게 "混一疆理圖"(혼일강리도)와 "聲敎廣被圖"(성교광피도)를 하나로 합친후 특히 본국지도를 증광하여 그리고 새로 입수된 일본도를 첨부하여 4개의 지도를 합쳐 만든 지도임을 알 수 있다. 이 지도제작에 참여한 사람들이 정부의 중신들이라는 점을 보면 지도 제작에의 목적이 실용성에 있다기 보다는 새로 건국한 국왕의 권위를 상징하기 위한 것이라 볼 수 있다. 현전하는 가장 오래된 고지도인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는 중국, 조선, 일본, 인도, 아프리카, 유럽을 포함한 세계지도이다. 이 지도의 바탕이 되고있는 것은 이택민의 성교광피도와 청준의 혼일강리도이다. 이들 지도는 중국으로부터 들여와 우리나라와 일본의 지도를 추가시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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