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바이러스 문제
- 최초 등록일
- 2001.10.09
- 최종 저작일
- 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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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수돗물 바이러스 논쟁
1)김교수와 환경단체의 주장
2)서울시와 환경부의 주장
3)수돗물바이러스 문제해결이 어려운 이유
4)논쟁의 결과
3. 바이러스란
1)정의및 특징
2)장바이러스
3)바이러스에 대한 수질기준
4)바이러스 검색방법
5)김상종 교수와 박순희 박사(환경부 발주 용역팀)의 바이러스 검색 방법 비교
4. 수돗물 바이러스의 대책방안
5. 맺음말
본문내용
1. 서 론
올해 1월 31일날 TV에서 약 한시간 가량 숨을 죽이고 지켜본 프로그램이 있었다. 아무 생각 없이 채널을 돌린 곳에서 "환경스페셜-김교수의 수돗물전쟁 7년"이라는 프로그램이 막 시작하려고 하고 있었다. 작년부터 환경공학을 배운 나로써는 그 프로그램에 관심을 안 가질 수가 없었다.
그 줄거리를 잠시 보면 우리나라에 수질검사지침이 없었던 93년, 서울대 미생물 생태학 연구팀은 미국 환경청 (EPA)에서 공인받은 세포배양법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그 결과 서울시내 수돗물에서 기준치을 초과하는 대장균과 일반세균을 검출했다. 서울시는 김상종교수(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의 실험 방법이 공인받지 않은 것이니 결과도 믿을 수 없다고 반박했고 몇몇 과학자들과 잘못된 실험을 한 것으로 몰아 부쳤다. 그 이후에도 김교수는 계속 서울 수돗물의 질에 대해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해 오다가 97년 11월 한국 미생물학회 추계 학술대회 주제 발표를 통해 "수도권의 수돗물과 상수원에서 장염과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엔테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다. 수돗물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주장은 국내에서 처음있는 일이었다. 환경부는 '검출내용은 프랑스의 수질 권장기준에 적합하며 먹는 물 검사항목으로는 일반 세균과 대장균만 지정하고 있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이므로 바이러스에 대한 별도의 기준을 마련할 필요는 없다'고 응답했고, 김교수의 실험방법을 믿을 수 없다는 반론을 하였다. 계속되는 논쟁 끝에 서울시와 환경부는 김교수를 검찰에 형사고발하였다.
참고 자료
www.moenv.go.kr (환경부)
www.kbs.co.kr/environ (환경스페셜)
www.ecoi.or.kr (환경과공해연구회)
www.nicewater.co.kr (나이스워터)
www.water.seoul.kr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www.greenreview.co.kr (녹색평론)
www.wateris.co.kr (한국수자원환경신문사)
www.envinews.co.kr (환경공업신문)
www.greenfamily.or.kr (그린훼밀리연합)
www.greenkorea.org (녹색연합)
www.gcn.or.kr (녹색소비자연대)
www.kfem.or.kr (환경운동연합)
www.ecojustice.or.kr (환경정의시민연대)
www.yka.or.kr (흥사단)
www.jungto.org/baea/baea.html (한국불교환경교육원)
sjkimn@plaza.snu.ac.kr (김상종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