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데니 소비치의 하루 감상문

등록일 2001.10.04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마지막 문장이 길게 여운을 남기는 작품이었다.
사람만큼 상황에 금방 적응을 하는 생물이 또 있을까? 인간으로서 가장 참혹한 환경이라고 할 수 있는 수용소에서 살면서도, 슈호프는 자신의 처지에 적응하고, 또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다. 나는 처음에는 형편없는 환경을 보고 안타까워하며 혀를 찼지만 어느 새 슈호프의 사고방식에 동조해버리고 말게된다. 그러다가 결말부분에쯤 이르면 "아아, 정말 운이 좋은 하루였구나" 하고 주인공과 함께 만족감을 맛보다가 작가가 남겨놓은 마지막 문장을 읽고서야 퍼뜩 정신이 들었다.
"이게 아니잖아!"
솔제니친은 무슨 얘기를 하고 싶었던 걸까. 수용소의 비참함? 인간의 적응력? 그는 별 말 없이, 있는 그대로의 이야기를 담담히 풀어나가고 있다. 그 중 내가 주목한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부당한 환경 속에서 사람이 살아나가는 모습이었다.
내일의 희망 따윈 잊은 채, 오늘에 충실하는 슈호프. 그에게 필요한 것은 탈옥을 위한 나이프가 아니라, 신발 수선에 유용한 줄칼 토막이었다. 반항 따윈 꿈도 못 꾸고 흘러가는 대로 따라가는 생활... 그렇게까지 구차하게 사는 삶에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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