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답사 리포트

등록일 2001.10.02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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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역사를 공부하고 연구하는 데 유적지가 주는 의미는 무얼까라는 .옛 터 내려오는 연대순으로 잘 정리된 역사서만으로도 그 시대를 규명하는 충분한 근거가 되거늘 우린 굳이 긴 세우러 속에 덮이고 또 덮인 예날의 흔적을 찾아 발굴하고 그 퍼즐 같은 역사의 조각들을 맟추기 위해 노력한다.답이 나올 거 같지 않은 황량한 절터에서,값어치 없어 보이는 깨진 기와 조각에서 역사를 연구하는 사람들은 그 당시를 더듬어, 미스터리 같은 시대에 궁금증을 해결하고 다편같은 조각 조각에 시간을 연결한다.
그건 아마도 유적지가 주는 우직한 진실함 때문일 것이다.역사서만으로는,한참 후 시대를 살아가는 개인이 쓴 역사서만으로는 역사서에 생명인 사실감을 기대하기 힘들었을것이다.우린 그 시대에 동시대적인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그 불신은 더욱 클 것이다.하지만 꼭 그 자리에 서서 짧게는 수백년 길게는 수천년동안 그 시대 문화와 함께 태어나서 그 시대와 함께한 유적지야말로 거짓없는 진실한 역사를 뒷받침 하는 근거가 된다.
난 그래서 답사의 의미를 역사의 진실성에 둔다.비록 그 실체는 움직일 수 없는 무형의 물체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서 숨쉬틈 없이 쏟아데는 그 시대에 애기를 들으면 강한 생동감과 함께 긴 세월 속에 변하지 않은 우직한 진실을 느낀다.
이번 답사 때의 강화도는 더욱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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