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철학과 불교

등록일 2001.10.02 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바가바드 기타에 대한 서평』

본문내용

바가바드 기타를 읽으면서 특히 계속 관심이 갔던 부분은 바가바드 기타가 절대주의적 관념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읽혀질 수밖에 없을 것인가 하는 부분이었다. 수많은 힌두인들이 고전으로 읽는 바가바드 기타가 절대론적이고 의무론적인 관념을 힌두인들에게 주입시켜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카스트제도를 공고히 유지시켜 온 것으로 밖에 해석될 수 없나..
나는 정통 브라흐마니즘으로부터 새로운 사상으로 등장한 슈라마니즘 즉, 우파니샤드 철학과 불교의 맥락에까지 아우르는 해석을 통해 바가바드 기타를 나름대로 해석해보고자 하였다. 그러한 해석 속에서 바가바드 기타의 절대주의적이고 의무론적이며, 결정론적인 면뿐만 아니라 기타가 함축하는 자유에 관한 메시지를 계속해서 되새겨보았다.
기타에서 아르쥬나가 무사계급으로서의 의무 속에서 보편의무와 갈등하게 된다. 이때 크리슈나는 자신의 다르마를 다하여야할 것이라 하였다.
범아일여란 절대 자체인 브라만이 인과관계 내지 카르마에 따라 물질로 나타난 인간에게 발현된 아트만과 합일되어 궁극적으로 브라만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크리슈나는 다른 것들과 관계되지 말고, 자신의 다르마만을 다하라고(집중하라고) 하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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