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
- 최초 등록일
- 2001.09.30
- 최종 저작일
- 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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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광무 연간에 실시된 개혁
대한제국
위정 척사 운동의 전개 과정
본문내용
광무 연간에 실시된 개혁.
1897년 성립된 대한제국(大韓帝國)이 완전한 자주적 독립권을 지켜 나가기 위해서 러 ·일 전쟁이 일어난 1904년까지 열강의 세력균형기에 자주적으로 단행한 내정개혁이다. 국가의 완전한 자주독립을 지향하여 외세 의존적이고, 외국제도의 모방에서 비롯되었던 갑오 ·을미개혁에 대한 반성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먼저 왕권을 강화하고 통치권을 집중하는 데 목적을 두어 군제(軍制)에 대한 전면적이고 근대적인 개편을 하였는데, 서울의 방비와 국왕의 호위를 담당하는 친위대(親衛隊) ·시위대(侍衛隊) ·호위대(扈衛隊)의 개편과 창설은 이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었다.
각국의 대원수례(大元帥例)에 의하여 황제가 육 ·해군을 친히 통솔하고, 국방 ·용병(用兵) ·군사에 관한 각종 명령권과 군부 및 중앙과 지방의 군대에 대한 지휘 감독권을 가진 원수부(元帥府)가 창설되었다. 또한 헌병대 ·포병 ·공병 ·치중병(輜重兵:군대의 화물을 담당하는 병사) ·군악대에 대한 새로운 관제가 마련되었으며, 육군법률(陸軍法律) ·육군법원(陸軍法院) ·육군감옥(陸軍監獄) 등이 창설되었다. 지방군제 역시 전국의 지방군을 진위대(鎭衛隊)로 통합 개편하는 한편, 무관학교 관제(武官學校官制)를 새로이 반포하여 1898년 무관학교가 개교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