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리, 간첩리철진, JSA의 비교분석
- 최초 등록일
- 2001.09.30
- 최종 저작일
- 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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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비무장지대(DMZ)
2. 판문점 / 공동경비구역
3. 공동경비구역의 남측 경비 - 유엔사 경비대대
4. 중립국감독위원회
5. 북한의 판문각
6. `돌아오지 않는 다리'
본문내용
JSA와 쉬리, 그리고 간첩 리철진은 북한과 우리와의 관계에 대해서 각기 다른 관점으로 영화를 그리고 있다.
JSA는 한반도를 긴장과 화해가 교차하는 "겨울 숲" 즉, 불안정한 상태로 묘사하고 있다. 그것은 판문점은 진실을 감춤으로서 평화가 유지되는 곳이라고 표현한 스위스 장군의 말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영화의 주인공들은 남한과 북한을 다른 국가로 인식하여 북한 병사는 남한 병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도 남한 병사가 귀순을 권유하자 "내 소원은 우리 공화국이 남조선보다 더 맛있는 과자를 만드는 것이다" 라고 말하면서 남한과 별개인 북한에 대한 애정을 표시한다.
JSA는 이념적인 문제나 통일 문제보다는 실제 최전방에서 일어날 수 있는 혹은 일어나는 일들을 현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런면에서 북한이 정말 가까운 곳에 있음을 다시금 일깨워 준다. 그리고 지리적인 근접성 외에도 인간적으로 서로 가까워 질수 있는 가능성도 보여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