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에 관한 사회구조적 이론과 사회화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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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비행을 설명하는 이론은 사회구조적인 이론과 사회화 과정에 초점을 둔 이론으로 나눌 수 있다.
사회구조에 초점을 둔 이론의 특징을 보면 사회구조에서 개인이 점유하고 있는 위치에 따라 일탈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있으며, 대표적인 이론으로는 아노미이론이 있다. 아노미이론은 다양한 하위문화이론으로 발전되어 하위계급의 문화적인 특성과 청소년비행을 연관시키고 있다. 사회구조적 이론으로 속하는 것은 아노미이론 뿐 만 아니라 하위문화이론과 중화이론, 사회통제 이론이 있다. 이러한 이론들은 모든 일탈행동을 하나의 사회문제로 전제하고 있다.
이에 비해 사회화과정에 초점을 둔 이론은 환경보다는 일탈자가 되는 과정에 관심을 두고 있다. 누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 비행을 하게 되는가에 관심을 두고있으며, 대표적으로 접촉이론과 낙인이론 있다. 접촉이론과 낙인이론은 비행에 관한 원인이라고 말하기는 힘들고 어떠한 과정을 거쳐 비행을 저지르게 된 건지에 관심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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