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엔 아무나하고 가나'
- 최초 등록일
- 2001.09.28
- 최종 저작일
- 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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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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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화장실엔 아무나하고 가나'
책을 처음 본 순간 참 재미있는 제목이라고 생각되었다. 제목 밑에는 '단 한 건의 보험 판매로 19억을 번 이야기'라는 부제목이 붙어 있었다. 부제목을 통해 이 책의 내용을 어림잡아 볼 수는 있었다. 하지만 왜 제목이 '화장실은 아무나하고 가나'인지는 도통 감이 잡히질 않았다. 그것에 대한 이해는 책의 끄트머리에서나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부제목 그대로 보험 재정 상담 업의 한 선배가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후배에게 던지는 가르침의 내용을 담고 있었다. 처음 책을 접했을 때는 한 권의 책을 읽는데 2시간도 체 걸리지 않았다. 하지만 두 번째 책장을 넘겼을 때는 한 장 한 장을 넘기는데 너무도 오랜 시간이 걸렸다. 처음에 무심코 지나쳤단 글귀 하나하나에 사로잡혀 눈을 뗄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두 번째 책을 읽어가기 시작할 때 난 글 하나 하나에 담기 내용이 꼭 보험 재정 상담인 에게만 해당되는 내용은 아니라고 여겨졌다. 이 책에는 이 세상 속에서 일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아니 나 혼자가 아닌 다른 이들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내용이었다. 특히 이 책 속에는 각 장마다 생각해 볼 만한 좋은 글귀들이 많이 있었다.
이제 여기에 내가 이 책을 통해 느낀 생각을 적어나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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