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의 갈래
- 최초 등록일
- 2001.09.25
- 최종 저작일
- 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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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文學과 갈래
2. 작은 갈래와 큰 갈래
본문내용
文學과 갈래
우리는 갈래(장르)의 정의에 앞서 우선은 장르의 필요성을 먼저 알아야 한다. 어떤 이는 문학은 하나하나의 개별 작품으로 존재한다고 말하고 있는데 이 주장은 엄밀하게 말하자면 정확하지 못하다. 한 편의 문학작품은 그 홀로 존재하는 단일체가 될 수는 없다. 그렇기에 그러한 개별문학의 전반적인 윤곽을 파악하고 보다 구체화된 이해에로 나아가는 지침을 얻고자 할 때 해당 문학을 이루고 있는 갈래(장르)들의 종류와 주요 특징을 개관하는 방법을 쓰는 것이다. 그렇다면 갈래(장르)란 무엇인가? 우리가 어떤 작품을 이해한다는 것은 텍스트의 액면적 의미만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작품을 둘러싼 문학상의 관습과 기대를 참조하면서 그것을 인간 경험의 어떤 모습으로 살려내는 일에 해당한다. 즉 이처럼 작가.작품.독자를 매개하면서 인간 경험의 예술의 형상화를 인도하는 여러 층위의 관습들이 일정한 연관을 갖추고 다수의 작품에 공통적으로 나타날 때 우리는 그것을 갈래(장르)라고 부른다. 다시 말해 갈래(장르)란 일정한 군집의 작품들이 공유하는 문학적 관습의 체계이며, 개별 작품의 존재를 지탱하는 超個人的 準據의 모형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