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화의 <영원한 제국>

등록일 2001.09.23 한글 (hwp) | 7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작품 감상
2. 토론 평가
Ⅲ. 결론

본문내용

작가는 독자의 심리, 즉 현대독자의 경박한 취향을 넘겨짚는 노련미가 있다. 그것은 이 책의 도입부에서 보여준다. 책의 내용은 실제로 조선 정조 때에 있었던 일이며 그것은 아주 기연처럼 자신의 손에 닿았다는 이야기를 꺼낸다. 이 은밀한 고백에서 독자는 굉장한 고금비서를 손에 넣은 작가를 호기심으로 쳐다보지 않을 수 없다. 논문을 준비중인 저자가 우연한 기회에 일본의 동양문고에서 손에 넣은 듯한 사실성을 부여함으로써 독자는 이 글이 단순한 상상력이 아니지 않는가 하는 신뢰를 갖게 한다. 그리고 익숙하면서도 낯선 조선의 정조대왕에게 무슨 괴변이 있었을까 하는 순진한 호기심으로 책의 끝을 따라가는 것이다. 그리고 결국 책의 말미에서 "이 책은 순전히 거짓부렁이다" 하는 듯한 익살맞은 표정으로 후기에서 허구임을 작가는 밝힌다. 책은 이미 다 읽었고 독자인 나는 아연 실색, 제대로 함정에 걸렸음을 느낀다.

참고 자료

<영원한 제국> 이인화
<문학과 역사> 호르스트 슈타인메츠 (서정일 역)
<역사소설론> 게오르크 루카치 (이영욱 역)
<조선시대 당쟁사>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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