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의 수업이 준 후유증

등록일 2001.09.22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3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10장 남짓 되는 글을 읽는 동안 저는 마치 몇 개월 전의 저의 이야기를 듣는 것 같았습니다. 칠판에 쓰여져 있는 글씨를 복사하듯 노트에 급히 옮기는, 빨간 줄이 쳐져 있는 것은 무조건 외워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 잡혀있던 저, 선생님께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어도 선뜻 손들까 말까 고민하던 저의 모습들이 떠올랐습니다. 12년 동안 교육이란 것을 받는 내내 저는 위의 것들이 정석인 줄만 알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그 땐 왜 그렇게 행동했지? 란 의문이 듭니다. 이 의문에 대한 해답을 바로 피압박자의 교육학이란 글이 주었습니다. 교사와 학생간의 관계를 통해서 말입니다. 제가 왜 그렇게 행동했는가에 대한 해답은 바로 선생님에 대한 무조건적인 복종과 선생님들이 내세우는 '권위'라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과연 선생님이 학생들의 이름을 한번 더 불러 주었더라면 단 5분이라도 상담이란 이름아래 형식적인 이야기가 아닌 이야기로 '대화' 란 것을 했다면 아마도 교육이란 것이 지금 현재처럼 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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