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숙 조각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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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숙의 조각 작품중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가족간의 사랑을 자연스럽게 표현한 조각품이었다. 엄마가 아이를 안고있는 모습이나 아빠와 아이들이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가장 인상에 남았다. 솔직히 요즘은 가족이 한곳에 모이기 힘든게 사일인데 그 작품은 가족이 피부를 맞데며 서로 어루러져 있는 모습에서 가족간의 스킨쉽도 느낄수 있었고 또 너무나 정겨워 보이고 평화로워 보였다. 흔히 볼수 있는 장면일지는 몰라도 요즘같은 각박한 세상에서 특히나 생각나는 정겨운 모습이라서 그런지 기억에 남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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