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보봐리
- 최초 등록일
- 2001.07.01
- 최종 저작일
- 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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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의 자유부인 보롸리의 비극적인 영화와 소설에 대한
비교 평가입니다.
이 레포트를 통해 제 문학적 소양에 한계를 느끼게 해준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
추신 : 이 레포트는 쓸만한 그림이 없어서 압축 않했습니다.
문학 작품은 책값이 비쌉니다.
섯부른 문학 교양은 피를 부릅니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문학작품을 한번도 읽어 본적이 없다. 오로지 나에게 있어서 책은 무협지와 판타지 소설이 전부였다. 그런 나에게 소설 마담 보봐리를 읽어 보라는 교수님의 한마디는 나를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게 만들었다. 수업이 끝난 후 나는 중대한 결심을 하였다. "그래 한번 문학 작품 읽어보자! 지성인의 대열에 끼어보자!" 그러나 지성인의 대열은 아무나 끼는 것이 아니었다. 마담 보봐리를 읽으면서 그 화려한 문장력(그 뒤 태양광선이 마치 벽에 걸린 전승 트로피의 금화살을 쏘듯 뻗어 있었다. 넓은 하늘의 다른 부분은 도자기처럼 하앴다.)에 나는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책을 읽으려고 노력할 때마다 항상 잠이라는 넘지 못하는 장벽에 부딪혔다. 우연히 책의 뒤에 있는 작품 해설을 보았을 때 나는 시공간을 초월한 플로베르와 나와의 동감을 느꼈다. 그것은 플로베르가 마담 보봐리를 쓰다가 6개월만에 피로로 쓰러지면서 "보봐리가 나를 죽이고 있어."라고 말했다고 한다. 나 역시 플로베르와 같은 심정이었다. "보봐리가 나를 잠들게하고 있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