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소개글

수학여행 다녀와서 쓴 글입니다...
그림과 함께 자세하게 기록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부소산성
채석강
다산초당
땅끝마을
해양수산종합관
돌산대교
오동도
낙안읍성
화엄사
각황전
사사자삼층석탑
광한루

본문내용

태어나서 처음가보는 수학여행. 기대들로 가득찬 배낭을 매고 버스에 올랐다. 백제권 문화.. 앞으로 우리가 볼 것 들이다.예전에 갔던 수련회때와는 전혀 다른 기분이다. 설레임반, 기대반.. 흐흐.. 웃음만 나온다.
흠...얼마쯤 온거지? 밖에는 회색 건물들 대신 누런 논 들이 보인다. 정말 가을이구나..추수가 끝난 뒤 농촌은 참 썰렁하리만큼 한가하다. 그런데 오늘은 그런 풍경조차 따뜻하게 보인다. 기분 탓인가? ^^ 밖엔 아저씨들이 텃밭에 심어놓은 파를 돌보고 계시다가 이쪽을 보신다. 하긴.. 버스 10대가 줄줄이 지나가니.. ㅋㅋㅋ
오랜만에 보는 시골 풍경인 것 같다.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
'야~~ 나오니까 정말 좋다~ ' ^^
... 부여박물관. 수학여행 첫 번째 여정이다. 여기엔 옛날 백제의 유물들이 있었다. 궁중의상에서 서민들이 쓰던 농기구 까지. 모두 교과서에서 보던 것들 그대로 였다. 특히 *백제금동대향로*. 교과서에서 보던 것 보다는 좀 낡은 감이 있었지만 그 섬세함과 기품은 교과서 이상 이었다. 그리고 거기서 백제때 흔했다던 연꽃모양 기와무늬의 목걸이도 샀다. 나무향이 그대로 배어 있었다. 원래 이런 기념품을 사는걸 별루 좋아하진 않지만 이것만큼은 지금도 사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쿠쿠.. ....또 차를 타고 달렸다. 한 2시간쯤 갔나? 우리의 두 번째 여정!!부소산성!!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