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속 요약 및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1.06.24
- 최종 저작일
- 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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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엘리아데의 聖과俗>
본문내용
<제4장 인간의 생존과 성화된 생명>
고대사회의 종교적 인간의 관점에서 볼 때 세계는 신들에 의해 창조되었기 때문에 현존한다. 종교적 인간에게 우주는 살아 있고 말을 하는 무엇이다. 우주가 살아 있다는 것은 그 자체가 이미 신성성의 증거가 된다. 왜냐하면 우주는 신들이 창조하였고, 신들은 우주적 생명을 통해 자신을 인간에게 계시하기 때문이다. 고대 사회의 인간들에게 있어서 삶 전체는 성화가 가능하다. 그와 같은 성화를 이루는 수단은 다양하지만 결과는 언제나 동일하다. 삶은 이중의 지평에서 영위되는 생활로써 삶은 인간적 생존으로서의 길을 밟아 가지만 동시에 초인간적 생명, 우주 혹은 신들의 생명의 일부를 공유하는 측면을 갖게 된다. 종교적 인간은 열려진 세계 가운데서만 살 수 있으며 이것은 즉, 신들과 교류가 가능한 중심에 거주하기를 갈망하는 것이다. 그의 거주지는 소우주이며, 그의 신체도 역시 소우주이다. 그리고 신체, 집 , 우주는 각각 다른 세계로의 이행을 가능케 하는 출구의 역할을 하여 임종의 순간 파괴되어 영혼이 육체로부터 벗어나게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