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답사 기행문
- 최초 등록일
- 2001.06.22
- 최종 저작일
- 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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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복궁을 답사한 것을 기행문으로 서술한 것입니다
특히 이 자료에서는 경복궁의 각 건물에 대한 역사적 지식들을 알 수 있습니다
체계적으로 잘 설명되어져 있습니다
우리의 좋은 문화재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목차
서문
광화문
경복궁의 역사적 유래와 의미
일제에 의한 왜곡
외전
내전
생활공간과 후원
결문
본문내용
서문
처음에 경복궁 답사를 간다고 할 때 기분이 좋았었다. 다른 사람들은 주말이라서 싫어했겠지만 나는 마땅히 할 일이 없었기 때문에 너무 반가웠다. 나는 먼저 좀 더 알찬 답사를 위해서 답사 몇 일 전에 책을 빌려서 경복궁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물론 그 내용들은 전부 내가 새롭게 대하는 사실들 다소 피곤한 가운데 읽었지만 재미있었다. 내가 모르는 사실들이었기 때문에......
드디어 답사 당일 토요일. 날씨는 정말 좋았다. 다소 더웠지만 흐린 것보다는 훨씬 좋은 거다. 이제 경복궁을 들어가 볼까 들어가야지. 아 참 빨리 끝나면 좀 더 좋겠지
광화문
광화문에서 수업은 시작되었다. 경복궁을 들어가는 정문. 많이 들어본 곳이지만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교수님의 첫 질문. 광화문은 무엇으로 만들었을까요. 이거 원 책하고 내용이 똑 같은데. 슬슬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알고 있기 때문에. 답은 철근콘크리트. 박정희 대통령 시절 복원될 때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의 우리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일이다. 복원이라고 하면 그 시대의 상태를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다. 그런데 왠 철근콘크리트인가? 그 당시에는 제대로 된 역사 연구자들이 하나도 없었던가보다.
참고 자료
<우리 궁궐 이야기> 홍순민, 청년사(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