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 최초 등록일
- 2001.06.22
- 최종 저작일
- 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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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머리말
● 제1부 한국인으로 사는 열 가지 괴로움
● 제2부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 제3부 일본이여 들어오라 중국이여 기다려라
● 제4부 공부는 끝났다.
● 제5부 한국인을 넘어서
● 글을 마치며
본문내용
유교는 처음부터 거짓을 안고 출발했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지만 유교의 씨앗은 쿠테타로 왕권을 쟁탈한 조갑이라는 한 중국인 사내의 정치적 탐욕을 감추려는 목적 아래 뿌려진 것이었다. 기원전 1300년경 황하 유역에서 일어난 이 사건의 현장을 우리는 고대 동양 문화의 실록인 갑골문에서 발견하게 된다. 그 후 이 정치적 사건은 교묘하게 도덕적으로 위장되어 전해오다가 공자라는 한 사나이에 의해 후대에 전해졌다. 물론 그 당시 공자는 사건의 내면에 숨겨진 불순한 문화적 코드를 읽어내지 못한 채 도덕만을 외쳐댔다. 그 결과 현란한 수식어에도 불구하고, 공자의 도덕은 "사람"을 위한 도덕이 아닌 "정치"를 위한 도덕이었고, "남성"을 위한 도덕이었고, "어른"을 위한 도덕이었고, "기득권자"를 위한 도덕이었고, 심지어 "주검"을 위한 도덕이었다. 때문에 공자의 도덕을 딛고 선 유교 문화는 정치적 기만과 위선, "남성적 우월" "젊음과 창의성의 말살" 그리고 "주검 숭배가 낳은 우울함"으로 가득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 이방인의 문화는 조선 왕실의 통치 이데올로기가 되어 우리의 삶 속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그것은 사농공상으로 대표되는 신분사회, 토론 부재를 낳은 가부장 의식, 위선을 부추기는 군자의 논리,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