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기>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1.06.19
- 최종 저작일
- 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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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잉그마르 베르히만 영화입니다...흑백
참고로 본문은 워드 포인트 9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9포인트를 즐겨 써서 말이져.. ^^:
목차
*관객에게 철학적 논쟁을 제의하는 <산딸기>
*하루의 이야기를 그린 로드무비 영화
*보이지 않는 신의 부재와 보이는 카메라의 대립
*극히 회의론적이고 염세론적인 미소의 결말은 삶에 대한 흥정
본문내용
감 독 : Ingrmar Bergman
상영시간 : 흑백 90분
이 영화는 과거를 반성하는 데 역점을 둔 것이 아니라, 인간은 인간에 대한 책임감을 가짐으로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음을, 그리고 서로 터놓고 만남으로써 행복해 질 수 있음을 보여 주고자 한다. 한 노교수가 자기의 죽음을 예감하는 꿈을 꾸던 날, 박사학위 50주년을 맞아 상을 받으러 내려가는 여행길에 동행한 며느리 마리안느에게서 '철저하게 냉혹한 이기주의자'라는 말을 들은 교수는 자신의 첫사랑 사라의 환영과 마주친다. 우연인지 그녀의 모습과 이름을 빼닮은 또 다른 사라를 비롯한 히치하이크 젊은이들과 동행하게 되고. 노교수의 꿈속에는 사람들에 대한 후회스런 과거들이 떠오른다. 비난을 통해 자신의 지난날을 회상하며 반성한다. 이를 통해 파경에 이르게 된 아들과 며느리에게 행복하게 사는 길을 열어준다는 내용이다.
프랑스 비평가들이 80년대 베르히만 감독이 다시는 영화를 찍지 않겠다는 은퇴를 선언하자 프랑스 비평가들은 감독에게 산딸기에 대해 질문을 퍼부었다. 감독은 나보다 영화에게 물어보라는 유명한 대답을 남긴다. 최근 제작되는 영화들에 비하면 너무 평이하고 난해한 이 영화는 영화로써 별로 라고 말하지만 사실 너무 많은 다른 영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