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인 이야기 1 -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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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이야기 1 -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본문내용

역사의 관점. 보통 이것을 두고 사관이라고 한다. 근대 민주주의의 발전은 자유, 평등, 박애 등의 이별을 낳았다. 그러한 이념은 사회를 변화시켰다. 정치면에서는 민주 정치로 이전되고, 사회 전반의 분위기도 새로운 바람으로 인해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사상을 가지고 고대 로마의 역사를 바라보면 이상적이라고 생각되지 않는다. 왕정과 제정으로 대표되는 독재 시대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했고, 공하정이 존재하긴 했지만 역시 2명의 집정관이 지배하는 형태였기 때문에 오늘날의 민주주의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다. 그렇다고 해서 로마의 역사는 옳지 않은 것일까? 고대 로마는 민주주의 이념의 지배하에 있기엔 너무 오래 전의 국가이다. 그 시대, 그 사회에서는 로마의 선택이 최선이었을 수도 있는 것이다.
이 책은 도서관에서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마침 책을 구할수 있어서 읽게 되었다. 도서관에서 처음 이 책을 발견했을 때에는 제목만 보고 로마인의 풍습, 생활모습 같은 사회·문화적인 것을 다루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나중에 알게된 것이지만 이 책에서는 로마의 전쟁사를 다룬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전쟁이야기가 대부분이었다. 로마의 역사는 곧 전쟁사라는 이야기가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