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식민주의
- 최초 등록일
- 2001.06.17
- 최종 저작일
- 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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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Ashcreft, Griffths, Tiffin은 'The Empire Writs Back' 에서 "포스트 식민주의란 식민지 시점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제국주의적 과정으로 인해 영향을 받은 모든 문화"라고 정의하였다. 즉 이들이 제시하는 포스트식민주의 이론은 서구의 이론패권주의 또는 이론제국주의에 개입하고, 저항하고, 위반하여 대안을 낼 수 있는 전략이며 '대항담론'이다. 특이한 것은 포스트 식민주의 이론은 주로 과거 식민지 경험을 한 세라즈, 파농, 사이드, 스피박, 바바 등 비서구인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는 'Post'의 의미를 앎으로써 포스트 식민주의의 의미를 알 수 있다. 포스트라는 접두어의 의미는 우리에게 이중적인 문화 정치적 의미와 과제를 부여한다. 사실 식민주의 잔재의 한가운데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더라도(후기 식민주의) 우리 삶의 일부가 된 그 잔재의 해체 또는 제거(탈식민주의)가 어렵다는 것은 딜레마이다. 하지만, '비판하면서 끌어안기’'울타리에 걸터앉아 양쪽 모두 바라보기'의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지속되고 있는 식민지 잔재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폭로하여 '좋은' 생산적인 식민지 전통은 받아들이고 버릴 것은 버림으로써 궁극적으로 '나쁜' 반동적인 식민지 잔재를 버리고 극복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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