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칙왕`에 숨겨진 윤리 의식

등록일 2001.06.17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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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에서 볼 수 있는 것 역시 고질적인 금욕주의와 엄숙주의이다. 절대 불변의 신성한 것으로써의 윤리, 하지만 윤리 역시 다른 정신적 가치들과 마찬가지로 흐르고 변화하는 것이다. 절대 불변의 강조는 해당 윤리의 제한성을 강조할 뿐이다. 이들은 주어진 삶으로부터 이탈을 꿈꾸지만, 그것은 성공하지 못한다. 영화 속 상사의 '헤드락'은 현실 속의 자아를 억압하는 상징적인 행위이다. 주인공에게 있어 '헤드락'은 의식세계에서 자신을 옳아 매는 공포의 대상이자 주인공이 헤쳐 나와야 할 족쇄이다. 그러던 어느 날, 주인공은 어린 시절 열광하던 프로레슬링을 접하게 된다. 주인공이 특히 좋아했던 인물은 반칙왕 '타이거마스크'였다. 타이거마스크는 그 누구보다도 야비한 공격성향의 인물이다. 주인공은 타이거마스크라는 인물 속에서 자신의 성적, 공격적인 욕구를 드러내고 있다. 너나할 것없이 나르시시즘에 젖어있는 유년시절, 타이거마스크에서 나타난 주인공의 억압되지 않은 자의식은 성장하면서 경쟁적 현실로 편입됨과 함께 무너졌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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