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이크

목차

1. 서론

2. 본론
1)영화계의 리메이크
2) 가요계의 리메이크
3) 리메이크에 대한 긍정 또는 부정적 시각

3. 결론

본문내용

리메이크 영화(Remake Film) 는 말 그대로 이미 만들어진 영화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다시 만들어진 영화를 의미한다.
TV의 출현 전에는 흥행에 성공했던 영화를 재차 리바이벌 시키는 것은 일종의 관례로 성행되었지만 TV의 출현으로 고전작들을 방영함으로써 리메이크 영화는 단순히 배우들의 교체로만 이루어지는 리메이크가 아닌 다른 방도를 찾기 시작했다.
리메이크 영화는 크게 3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첫 번째는 고전영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리메이크 영화로 얼마 전 개봉된 주윤발과 조디 포스터의 「애나 앤드 킹」이 「왕과 나」를 리메이크한 경우이다. 둘째는 외국영화를 자국영화로 리메이크 하는 것으로 주로 할리우드가 유럽이나 제 3국의 영화를 미국적 영화로 만드는 이번에 개봉된 「리플리」도 프랑스 영화 「태양은 가득히」의 리메이크고, 「네프므와」가 「나인 먼스」로, 「세 남자와 아기 바구니」가 「세 남자와 아기」로 리메이크 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프랑스 영화 「마이 뉴 파트너」, 일본 「링」과 「비밀의 화원」이 「투캅스」, 「링 바이러스」, 「산전수전」으로 각각 리메이크 되었다. 마지막으로, 고전영화를 현대적으로 리메이크한 것이지만 재해석이라기 보다는 존경하는 감독의 영화를 오마주(Hommage: 숭배, 경의의 EMtd로 영화계에서는 흔히 후배 영화인이 선배 영화인의 업적과 기술적 재능에 대해 칭송을 보내면서 주요 트레이드 마트 장면을 흉냐냐는 행동) 성격을 띤 리메이크로 「굿 윌 헌팅」의 감독 구스 산 반트의 「사이코」가 그것이다. 이 영화는 리메이크의 양식 문제로 화제가 되었는데 히치콕의 「사이코」를 흑백을 컬러로 바꿨을 뿐 원작을 베낀것과 다름 없다는 비난이 일었다. 존 카펜터는 호러의 고전인 크리스천 리비의 「괴물」(1951년)을 82년에, 하워드 혹스 감독의 「리오 브라보」를 「분노의 13번가」(1976년)에 리메이크한 것도 이 범주에 속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