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바르드 뭉크

등록일 2001.06.14 한글 (hwp) | 9페이지 | 가격 1,500원

목차

1. 뭉크의 생애 그리고 그의 예술
2. 세 점의 초기 걸작들과 그 모티브
3. 그의 사랑과 파리 유학
4. 뭉크의 베를린시절
5. '생의 프리즈' 시리즈
6. 세기말의 전율 - '절규'
7. 뭉크의 에로티시즘과 새로운 작품 경향
8. 죽음과 유산
9. 맺음말

본문내용

2. 세 점의 초기 걸작들과 그 모티브
(1) 병든 아이
「병든 아이」는 세 점의 그림 중 초본이 전해지는 유일한 그림이다. 이 그림은 이후 여러차례에 걸쳐 다시 그려 이 그림은 총 6개의 본을 두고 있다.
좌측의 병든 아이가 옆으로 돌린 머리를 커다란 베개에 기대고서 기진맥진해서 거의 방심한 듯한 멍한 표정으로 밖을 응시하고 있는 표정은 마치 이승에서의 고통에서 벗어나서 구원되는 듯한 느낌을 준다. 그림에서 가장 밝은 부분은 바로 소녀의 붉은 머리를 받치고 있는 밝은 색의 베개이다. 죽음을 앞둔 환자의 머리에 있는 밝은 톤이 마치 후광처럼 보여서 인지, 소녀는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생명이 있는 일체의 것에 축복을 베풀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그와는 대조적으로 마치 허깨비처럼 베개에 몸을 구부린 소녀의 어머니는 비탄과 슬픔에 잠겨 머리를 떨구고 아이의 손을 잡고 있다.
"<병든 아이>에 의해서 나는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 그것은 내 예술의 돌파구가 되었다" 라고 뭉크가 술회했다고 하는 이 그림은 바로 그 자신의 체험의 표현이다. 누이를 잃은 기억과 결부되어 자신의 마음에 짐이 되는 체험을 그림으로써 그것은 곧 그 자신에게 있어 해방인 동시에 자신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 된다. 개인적으로 경험한 상황들을 보편적인 차원으로 승화시킨 것이다. 죽어가는 소녀와 이에 절망하는 어머니, 이 두 인물들을 한데 배치함으로써 죽음의 문턱에서 두 인간이 겪는 친밀함과 소원함 사이의 逆說을 표현하고 있다고나 할까
      최근 구매한 회원 학교정보 보기
      1.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수와 학교정보이며
         구매한 본인의 구매정보도 함께 표시됩니다.
      2. 매시 정각마다 업데이트 됩니다. (02:00 ~ 21:00)
      3. 구매자의 학교정보가 없는 경우 기타로 표시됩니다.
      최근 본 자료더보기
      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