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A를 보고

등록일 2001.06.13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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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남북 분단과 함께 찾아든 한국전쟁은 한국 근현대사에 획을 긋는 일대 사건이었고, 그 이후 이데올로기 대립을 바탕으로 한 남북 문제는 양측 국민들의 일상 생활에까지 지배해온 것이었다. 그러나 한편으로 그것은 국가보안법을 바탕으로 한 반공 이데올로기 속에서 언제나 언론과 방송, 영화에서는 철저하게 배제되거나, 또는 상층부의 이해 관계를 경유하여 걸러질 수밖에 없는 문제였다. 그래서 한국 영화에서 남북 문제를 다루어온 방식은, 한국전이라고 하는 역사적 사건을 그대로 차용하거나 아니면 이산가족에 관련된 것으로 이야기되었다. 그런 점에서 얼마 전 화제가 되었던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는 현재의 남북한, 그리고 전쟁을 겪지 못했지만 이데올로기의 무게로부터 결코 자유롭지 못한 당대의 전후 세대 젊은이들을 소재로 하여 남북 문제에 관한 이야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보여줬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할 만한 작품이다. 이 영화는 개봉 당시 기대가 컸던지라 예매하여 개봉 첫날에 관람하고, 또 비디오로도 몇 번이나 다시 본 영화라 스토리와 장면 그리고 대사를 줄줄이 외고 있을 정도이다. 영화 평론가들로부터 "최고의 희극이자 최고의 비극이다"라는 혹평을 받았고, 많은 사건 사고를 가져왔던 이 영화... 한 방의 총성, 그리고 부엉이의 놀란 눈. 공동경비구역 JSA는 ‘돌아오지 않는 다리’ 너머 북측 초소에서 일어난 의문의 총격 사건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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