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학
- 최초 등록일
- 2001.06.11
- 최종 저작일
- 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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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말
Ⅰ. 박하사탕 영화평
Ⅱ. 독일의 일상사
Ⅲ. 프랑스 심성사
Ⅳ. 언어로의 전환과 신문화사
나오는말
본문내용
앞에서 우리는 박하사탕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그런데 왜 영화를 발표전에 보았냐? 라는 의문이 들지 않습니까?
종전의 역사서술 경향은 역사적 사실이 존재한다는 모더니즘이었다. 그러나 최근들어 이러한 경향이 바뀌고 있다. 바로 모더니즘을 비판하면서 나타난 것이 포스트 모더니즘이다.
모더니즘의 '역사적 사실이 존재한다'를 비판하고 역사적 허구성을 주장하였다. 이러한 포스트 모더니즘은 과학으로서의 역사학의 종말 즉, 거대담론의 해체를 가져왔다.
이러한 거대담론들이 해체되면서 나타난 역사서술의 새로운 경향들이 바로 일상사, 언어로의 전환을 통한 지성사, 언어로의 전환에서 문화로의 전환으로 바뀐 신문화사이다.
앞에서 영화를 본 이유는 바로 이 영화가 역사는 진보한다라 주장한 거대 담론의 해체로 나타난 새로운 경향의 한 예이기 때문이다. 즉 종래의 거대담론에서라면 5·18민주 항쟁에 관해서 군부세력과 민주세력을 나누면서 군부세력은 가해자이고 민주세력은 피해자이다. 주로 이런식으로 역사를 서술하였다. 주로 주류세력에 관해 서술하였다. 우리가 이 영화를 통해서 알아보고자 하는 것은 역사서술에는 없는 비주류적인 세력에 관해 알아보기 위해서이다. 즉, 박하사탕이라는 영화에서는 5·18에 의해서 피해자이자 가해자인 한 인간의 삶이 어떻게 바뀌어가나? 하는 김영호와 같은 인간을 위주로 역사를 서술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