싯달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1.06.07
- 최종 저작일
- 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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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식의 전부가 인간의 행복과 만족을 줄 수 없다.』이 책을 읽고 내가 가장 먼저 알게된 사실이었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먼저 이 책을 권해준 박철홍 선생님께 감사 드린다. 싯달타는 이제껏 내가 읽었던 수많은 책 속의 진리를 모두 무상케 했다. 그럼에도 나의 마음을 너무나 청초하게 만든 내용이기도 하다. 싯달타라는 인물이 나의 가슴 한 구석에 어떠한 표현의 여지가 없이 조용히 자리잡을 수 있다는데 매우 놀라울 뿐이다.
이 책의 서두 부분에서 보면 지식의 전부가 인간의 행복과 만족을 줄 수 없다고 예시된다.. 나는 이 부분을 읽으며 이 책 속으로 더 빨려들어 갔다. 왜냐하면 이제껏 나는 지식만이 인간을 행복하게 하고 만족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싯달타의 그 진리가 정답인지 내가 믿고 있는 지식이라고 하는 것이 인간의 행복과 만족에 얼마만큼의 영향이 되는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나는 바로 의문이 생긴다. 그러면 어떤 무엇이 인간을 행복하게 하고 만족을 준다는 말인가? 싯달타를 읽어보았지만 깊이 그리고 아주 오래 생각할 문제라고 나는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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