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노인
- 최초 등록일
- 2001.05.24
- 최종 저작일
- 2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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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노인들을 싫어하고 피한다.
그러나 이런 치매노인들이 한국에는 약 27만명 9000명정도가 있다.
이렇게 사회에서 소외당하고 가족에게까지 소외당하는 27만 9000명의 치매 노인들
은 어떻게 살고있을까?
인터넷에 나와있는 내용을 보면 1980년에서 90년도 초반까지는 거의 집에서 보호하
고 사회복지를 거의 받지 못했었다.
그러다가 1990년도 중반부터 치매노인을 위한 시설이 생기기 시작했고 97년도에는
치매 전문 요양 시설이 10개소 정도 생겼다.
그러나 자식들이 부모를 시설에 두면 돌아올 사회적 편견(불효) 때문에 시설에 입
주시키기를 꺼려했고 입주기준도 무료일 경우에는 딸을 제외한 동거가족이 없어야
하며, 유로일 경우에는 입주 보증금과 생활비까지 드는 돈이 만만치 않았기 때문에
사용하는 치매 노인들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집에서 치매 노인들을 모시고 살았지만 치매 노인을 보살피는 것은 결코 쉬
운일이 아니었다.
그러자 몇몇 비양심적인 사람들은 자신의 부모임에도 불구하고 학대하기 시작하였
다.
「2000. 3. 6 한겨례 - 아들이 치매노인 머리를 벽에 부딪쳐 숨지게 함」
「2000. 3. 22 중앙일보 - 치매노인을 아들이 병원에서 퇴원시킨 후 상습적 폭력,
폭언」 - 신체적, 정신적 학대
이와같은 학대를 받고서도 치매 노인들은 알리지 않고 참고만 살았다.
치매 노인들은 학대자들에게 생존에 필요한 의식주를 제공받고 있었고(자식이고 같
이 살고있기 때문에) 알려질 경우에 다시 학대할 줄 모른다는 불안감 두려움에 떨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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