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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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요일>의 드라마는 이렇게 정상(?)과 비정상(?)으로 나뉘어진 두 사람이 만남으로써 진정한 인간으로 창조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세일즈 교육 강사인 아리는 틀에 박힌 일상생활 속에서 그의 일에만 집착한 나머지 정작 자신의 가족도 제대로 추스르지 못하는 사람이다. 반면 몽골리안 신드룸 다운증후군 환자인 조지는 돌아가신 어머니와 만나 얘기하고 잘생긴 가수의 노래부르는 모습을 떠올리는 환상 속에서 현실을 창조해내는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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