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에 이르는 길-한승원의『아제아제 바라아제』

등록일 2001.05.16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본문내용

한승원은 1939년 전남 장흥의 덕도라는 섬에서 출생하여, 어린 시절에 여순반란사건의 물결과 6·25동란의 피바람 속에서 뼈아픈 일들을 격으며 성장했다. 바닷가에서 삶의 서장을 열며 익힌 본능적 육감이나 근대사의 험한 굴곡들과 마주치면서 쌓아온 세계인식의 방법은, 추후에 전개되는 그의 작품들에 있어서 그 내면을 가로지르는 핵심적인 요소가 된다. 또한 고등학교 졸업이후 3년간 고향에서 농사와 김양식업에 종사한 경험도 그의 작품을 떠받치는 하나의 주요한 토대를 형성한다.
1963년 서라벌 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후 군복무를 거쳐 1966년『신아일보』신춘문예에 단편「가증스런 바다」가 입선되고 1968년『대한일보』신춘문예에 단편「목선」이 당선되면서 그는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으며, 오늘날까지 우리 현대문학사에서 간과할수 없는 업적을 이루었다.
그는 등단 초기에 현실의 부정적인 측면을 비판하고 풍자하는 경향ㅇ르 보이다가 점차 고향을 배경으로 한 토속적 정서와 끈질긴 생명력, 민족사의 비극으로부터 말미암은 한과 역사의식에 천착하는 확대변화의 외양을 나타낸다. 이러한 변화의 과정에 여일하게 작동되는 원칙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 원체험의 진실성일 것이다. <나는 나의 다리를 이끌어주는 유익한 램프를 갖고 있다. 그것은 경험이란 램프다.>라는 O.핸리의 말처럼, 이 작가는 성장환경으로부터 선물받은 풍부한 소재와 선험적인 인식들을 디딤돌로 하여 일정한 수준 이상의 작품들을 양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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