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학 발달에 따른 윤리적 차원의 문제
- 최초 등록일
- 2001.05.13
- 최종 저작일
- 2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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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유전자가 여는 디스토피아?>
1. 결혼할 때 유전자 진단서 요구
2. 자식 비만은 부모탓?
3. 맞춤인간의 등장
4. 21세기의 화두, 생명윤리
본문내용
10만여 개에 달하는 인간 유전자에 대한 전체적인 지도가 그려지고 나아가 단백질 형성이나 질병과 연관된 각 유전자의 기능이 정확하게 밝혀지게 되면 인류는 엄청난 이기를 누리게 되지만, 그에 상응하는 '윤리적 문제'를 우선 해결할 수 있어야만 한다.
지금까지 자식은 부모가 낳지만, 부모가 자식의 유전자를 결정할 수는 없었다. 유전자는 선택사항이 아니라‘주어지는’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유전공학의 발달로 유전자에 대한 지식과 유전자에 대한 간섭이 가능하게 됐다. "인간 게놈 프로젝트"는 바로 '유전자에 대한 인간 간섭의 서곡'으로 유전자 검사와 유전자 치료를 가능케 해줄 것이다. 유전자 검사와 치료는 인간 발달의 모든 단계에서 이루어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전혀 새로운 사회적, 윤리적 문제가 생겨날 것이다. 왜냐하면 다른 과학기술과 달리 유전공학은 인간의 핵심 요소인 유전자를 바꾸어, 결국 인간 자체를 변경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