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서의 [꿈꾸는 인큐베이터]를 읽고

등록일 2001.05.06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본문내용

주인공은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 죄책감에 시달린다. 그리고 그 죄책감은 남편과 시댁식구들에 대한 원망으로 넘어갈 수밖에 없다. 그들은 공범이었으니 말이다. 소설 속에 나오는 장미의 전쟁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주인공은 대리만족을 느끼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자신이 살인하는 것을 방관하고 묵묵히 있었던 남편에 대한 원망을 그런 식으로 풀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우리 나라 사람만큼 아들이냐, 딸이냐를 놓고 공방전(攻防戰)이 심한 사람들도 없지 싶다. 인구가 너무 증가해서 감소시키기 위한 정책으로 "둘만 낳아 잘 기르자"나 "하나만 낳자"고 가족계획캠페인을 벌일 때에도 우리는 아들, 딸 구분 말고, 라는 말을 덧붙이던가 잘 기른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는 등의 문구를 써야만 할 정도로 남아선호사상이 뿌리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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